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잡코리아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업무협약 체결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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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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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잡코리아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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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친화적 고용문화 확산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 추진

▲ 양 기관 보유 데이터·전문성 결합해 실질적 해법 모색


(2025-09-08)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 / 이하 한미연)이 지난 4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이인실 한미연 원장과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가정·삶의 균형 증진과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미연과 잡코리아는 업무협약에 따라 ▲인구·고용·기업 관련 공동 설문조사 및 보고서 발간 ▲잡코리아 보유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및 추가 데이터 구축 ▲인구 관련 비영리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원 ▲구직자 및 기업 HR 실무자 대상 공동 캠페인 기획·운영 ▲양 기관 주최 행사 및 캠페인 상호 참여 등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설립 이념 아래 기업의 인구경영 참여를 이끌어왔다.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구위기 대응 ESG 평가를 실시해 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실무 가이드 ‘일·가정·삶 균형 플레이북’을 발간한 바 있다.

이인실 한미연 원장은 “국내 최대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와 함께하는 이번 협력이 상호 전문성 공유를 통해 고용시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구문제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인구구조 변화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잡코리아는 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 민간 인구 전문 싱크탱크다.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2022년 출범했으며, 민간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등 60여개 파트너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지향한다. 인구2.1세미나와 미래인구포럼 등 학술행사와 다양한 시민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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