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반크와 손잡고 ‘대한민국 미래 구하기’ 캠페인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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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한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대한민국 미래 구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반크의 SNS를 통해 8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진이 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반크 캠페인 대한민국 미래 구하기 사이트 (http://koreafuture.prkorea.com)내 아이디어 올리기 게시판을 통해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이 된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반크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
첫 번째 캠페인 포스터는 세종대왕 등 한국의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보여주며 이와 비교하여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89개 지역을 소개한다.
포스터에는 “찬란한 과거만큼 미래! 오천 년 찬란한 대한민국 역사의 자부심보다 소멸하는 대한민국 걱정이 먼저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행동해야 합니다.”라며 우리의 과거 역사만큼 미래도 중요함을 강조한다.
두 번째 캠페인 포스터는 북극곰과 대한민국,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 위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북극곰을 보여주면서 이와 비교해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89개 지역을 소개한다. 포스터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빙하 위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북극곰처럼 한국 또한 국가 소멸 위기가 임박한 상황을 경고하고 있다.
포스터에는 “북극곰보다 대한민국! 북극곰이 걱정되시나요? 소멸하는 대한민국 걱정도 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행동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구할 영웅을 찾습니다!”라며 우리 모두 미래 대한민국 구하기에 함께 나서기를 촉구하고 있다.
두 기관은 국가적 위기 과제인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더 이상 정치권과 공무원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한민국 청소년과 청년층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무엇보다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국가 정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국가 소멸 위기로부터 가장 피해를 보는 당사자인 청년들의 정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이해 두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청년들이 나라를 구하는 주체가 되고, 인구 절벽의 위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영웅들이 곳곳에서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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