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이인실 한미연 원장, 오른쪽 차석원 융기원 원장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인구문제 공동대응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연구 협력
▲ 도시 유형별 경제·사회·정주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구구조 변화 분석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이하 한미연)이 차세대융합기술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과 우리나라의 출산율 감소, 초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연 이인실 원장, 유혜정 선임연구위원, 융기원 차석원 원장,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 수립 및 정책의 효과성 분석 △데이터 기반의 지역 인구구조 변화 예측 및 공동연구 추진 △산·학·연·정 현장의 지식·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연구 협력은 ‘인구구조 기반 도시 유형화 및 인구영향지표·대응지수 개발’ 착수를 포함한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22년 0.78명을 기록한 반면, 고령 인구는 늘어 2025년에는 고령화율 20%, 고령자 1천만명이 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성장률 하락, 이민자 비율 상승, 지역 소멸 등 도시의 각종 사회문제 발생으로 이어진다. 이번 협력 연구는 도시 유형별 경제·사회·정주적 특성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의 인구구조 변화를 포착하고 발생하는 문제 예측을 도울 수 있다. 이는 향후 미래 인구구조에 대응하는 지자체 정책 및 지역 기업들의 전략수립에 신뢰도 높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연 이인실 원장은 “기업 입지 도시의 인구영향지표를 바탕으로 직원의 생애 전주기를 고려한 복지제도를 수립한다면 저출산, 고용 안정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만들어진 지표가 인구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융기원은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으로, 융합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유일한 관학협력 연구기관이다. IT활용 영유아 보육 안전 시스템 구축,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연구사업,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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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문의]
사진1)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이인실 한미연 원장, 오른쪽 차석원 융기원 원장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인구문제 공동대응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연구 협력
▲ 도시 유형별 경제·사회·정주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구구조 변화 분석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이하 한미연)이 차세대융합기술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과 우리나라의 출산율 감소, 초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연 이인실 원장, 유혜정 선임연구위원, 융기원 차석원 원장,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 수립 및 정책의 효과성 분석 △데이터 기반의 지역 인구구조 변화 예측 및 공동연구 추진 △산·학·연·정 현장의 지식·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확대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연구 협력은 ‘인구구조 기반 도시 유형화 및 인구영향지표·대응지수 개발’ 착수를 포함한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22년 0.78명을 기록한 반면, 고령 인구는 늘어 2025년에는 고령화율 20%, 고령자 1천만명이 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성장률 하락, 이민자 비율 상승, 지역 소멸 등 도시의 각종 사회문제 발생으로 이어진다. 이번 협력 연구는 도시 유형별 경제·사회·정주적 특성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의 인구구조 변화를 포착하고 발생하는 문제 예측을 도울 수 있다. 이는 향후 미래 인구구조에 대응하는 지자체 정책 및 지역 기업들의 전략수립에 신뢰도 높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연 이인실 원장은 “기업 입지 도시의 인구영향지표를 바탕으로 직원의 생애 전주기를 고려한 복지제도를 수립한다면 저출산, 고용 안정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만들어진 지표가 인구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융기원은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으로, 융합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유일한 관학협력 연구기관이다. IT활용 영유아 보육 안전 시스템 구축,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연구사업,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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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문의]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변승협 프로
shbyun@kppif.org
070-7118-2045
유혜정 수석연구원
hjyoo@kppif.org
070-7118-1502